덕양에너젠 3개월 만에 DKME 인수로 EPC 사업 확장
- 최고관리자
-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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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에너젠이 상장 석 달 만에 DKME 지분을 224억원에 인수했다. 유상증자 참여를 포함해 총 약 300억원을 투입해 자기자본 425억원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IPO로 확보한 750억원이 반영돼야 재무부담이 완화된다. 당장은 자본총계 감소로 부채비율이 급등할 수 있다.
DKME는 열교환기 제조 역량으로 EPC 수행능력을 보강한다. 덕양에너젠은 부생수소 정제와 파이프라인 공급으로 매출의 약 80%를 올리는 구조다. 샤힌 프로젝트로 에쓰오일에 장기 공급 계약을 확보해 실적 가시성이 커졌다. 공장 시운전 예정인 7월 전후가 실적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구주 13.65%와 신주 5.62% 참여는 재무 리스크를 키운다. IPO 자금이 미반영되거나 프로젝트 지연 시 부채비율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 과연 이 공격적 인수는 성장의 지렛대일까 아니면 위험한 도박일까. 투자자는 단기 실적과 장기 점유율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
올해 코스닥은 AI·로봇주 강세와 대다수 신주의 부진이 공존하는 양상이다. 덕양에너젠의 재평가는 DKME의 EPC 성과와 샤힌 프로젝트 성공에 좌우된다. 향후 1년은 실적 증명과 재무 안정화가 동시에 필요하다. 시장은 DKME의 기술적 시너지가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는지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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