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랩 지분 확대에 따른 코스메카 성장 전략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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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가 공개매수로 잉글우드랩의 지배력을 빠르게 끌어올렸다. 이번 공개매수로 보통주 기준 지분율은 66.67%에 이어 특별관계자 포함 71.75%까지 확대돼 특별결의 요건에 근접했다. 대상은 발행주식의 16.67%로 예정수량 331만1310주에 335만2950주가 응모됐고 매수가는 주당 1만3000원이었다.


잉글우드랩은 뉴저지 토토와 공장에서 연간 약 2억5000만개를 생산하는 ODM으로 로레알, 에스티로더 등 80여개 브랜드를 고객으로 둔다. 지난해 매출 2168억원, 영업이익 374억원으로 각각 19%와 98.8% 성장했고 코스메카도 잉글우드랩의 호조로 매출 6406억원, 영업이익 834억원을 기록했다. 현지 생산능력과 고객 다변화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 셈이다.


코스메카는 판교 중앙연구원과 연간 연구개발비를 2023년 133억원에서 2025년 168억원으로 늘리며 1품목 1처방 원칙과 특허 확대(18건→38건)를 추진했다. 한·미의 R&D와 생산 결합은 규제 대응과 차별화된 제형 제공을 통해 미국 인디 브랜드 공략에 유리한 구조를 만든다. 이 구조가 고객사 신뢰와 장기 파트너십의 기반이 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 전반에서는 로봇과 AI 기반 자동화로 품질 표준화와 개발 속도 개선이 진행 중이다. 코스메카는 충전·포장 자동화, AMR, 디지털 트윈을 통해 다품종 소량생산에 대응하며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투자자는 지배구조 강화, 현지 생산능력, 기술투자의 결합이 향후 주가 모멘텀의 핵심 변수인지 따져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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