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교역 파파이스 매각 가능성과 주가 영향 전망
- 최고관리자
- 05-04
- 182 회
- 0 건
레스토랑브랜드인터내셔널 RBI가 한국 파파이스의 새 파트너를 물색하면서 신라교역이 사업 정리에 나섰다. 신라교역은 자회사 넌럭셔리어스컴퍼니를 통해 최대 22개 점포를 운영했고 매각 가격은 직영점 등 포함해 500억원 안팎으로 거론된다. 회사는 사업 운영을 위해 2021년 이후 유상증자 형태로 약 513억원을 투입했다. 올 들어 넌럭셔리어스컴퍼니는 매출 97억원에 순손실 52억원을 기록했다.
파파이스는 1994년 한국에 처음 진출해 한때 200개 안팎의 점포를 운영했지만 트렌드 변화에 밀려 점유율이 하락했다. 국내 경쟁사인 KFC와 맘스터치 등도 성장의 한계를 경험한 바 있어 회복의 난이도가 높다. 그러나 업계는 수도권 기반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하면 2030년까지 200여개 점포 확장이 가능하다고 본다.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면 손익구조 개선이 빠를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투자은행과 삼일PwC의 자문 아래 PEF와 외식 강자들이 예비 인수후보로 거론된다. 인수자가 회사를 통합 운영하거나 프랜차이즈망을 확장할 경우 신라교역의 재무구조에 미치는 효과는 즉각적일 수 있다. 현재 보유자산 매각으로 유입되는 현금은 수백억원대로 주주환원이나 부채 감소에 직결될 전망이다. 지난 12월 정관 개정으로 배당기준일을 이사회 결정으로 바꾼 점은 투자자 관점에서 유연성 확대 신호로 읽힌다.
시장의 질문은 단순하다, 누가 파파이스의 손을 잡아 리스크를 감수하고 재투자를 감행할 것인가. 인수와 매각 협상과 점포 매각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실적 개선과 주가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다만 2030년을 보는 장기 시나리오에서는 점포 네트워크 확장 여부가 주가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 투자자는 인수자 윤곽 매각 대금의 사용처 가맹사업 전략을 주시해야 한다.
- 이전글 삼화전자공업 자사주 매각과 계속기업 불확실성의 의미 26.05.04
- 다음글 한국철강 구조용강관 현장 확대와 안전관리 과제 2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