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545억 실적 배당 전망
- 최고관리자
-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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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지주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154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억 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주력인 iM뱅크의 당기순이익은 1206억 원으로 3.6% 감소했는데 이자이익이 3853억 원으로 늘었음에도 비이자이익이 136억 원으로 24% 급감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은행 전환 이후 대출 자산을 늘리며 이자수익 개선 효과는 나타났지만 비이자수익의 변동성이 실적을 제약했다.
비은행 계열사의 수익 기여가 실적 방어에 핵심 역할을 했다. iM증권 217억 원, iM라이프 165억 원, iM캐피탈 193억 원 등 비은행 계열사가 내준 이익으로 그룹 내 비중은 2024년 1분기 15.5%에서 올해 34.0%로 급증했다. 회사 측은 중장기 성장 전략 재점검과 체질 개선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한다. 연체율 0.96%와 고정이하여신비율 0.83% 등 건전성 지표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900억 원 규모의 배당 재원 확보는 주주환원 관점에서 눈에 띈다. 천병규 그룹재무총괄 부사장은 배당수익 증가와 자사주 매입·소각 등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변화가 투자자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배당 확대 기대는 주가 지원 요인이 될 수 있으나 비은행 수익의 업황 민감성과 금융시장 변동성은 리스크로 남아 있다.
주식예측전문 독자라면 비은행 부문의 이익 지속성, 비이자이익 회복 여부, 배당 성향과 자본비율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특히 비은행 이익 비중이 30%대를 유지할 경우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이 있고 반대로 일시적이라면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다. 단기적으로는 금리와 시장 수수료 환경, 장기적으로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질적 변화가 실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iM금융지주가 제시한 숫자는 구조적 변화의 징후이지만 투자 판단은 이들 핵심 지표의 추이를 통해 신중히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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