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스팩29호 합병으로 코스닥 도전하는 세미티에스의 성장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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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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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티에스가 엔에이치스팩29호와의 합병을 통해 오는 6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금융당국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고 합병비율은 1대 0.4432624이며 주주확정 기준일은 16일이다. 주주총회는 다음 달 17일로 예정돼 있고 합병기일은 5월20일이다. 회사는 합병 후 존속법인으로 남아 상장 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회사 핵심은 반도체 AMHS 통합 솔루션으로 오버헤드 호이스트 트랜스포트(OHT)와 클린 컨베이어, 비개조형 질소 퍼지 시스템을 주력으로 한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약 230억원,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7.8%에 달하며 수주잔고는 약 273억원이다. 일본 기업이 전 세계 OHT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가운데 세미티에스는 국내 유일의 경쟁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성장이 지속될 수 있을까?
재무구조는 무차입 기조를 유지하며 금융자산 350억원과 유동부채 대부분이 선수금으로 설명되는 점이 특징이다. 합병 후 최대주주는 민남홍 대표로 지분 50.77%를 확보하고 상장 후 30개월 보호예수를 확약했다. 회사는 상장 자금을 3세대 공중이송로봇(AMR) 상용화와 이차전지·바이오 등 산업 확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투자자는 합병비율과 지배구조, 글로벌 팹 증설 흐름을 면밀히 따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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