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 분석 휴젤 북미 톡신 성장과 주가 전망
- 최고관리자
-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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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휴젤이 북미 중심의 톡신 수출 확대와 화장품 사업 성장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 36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보고서는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을 전년 대비 20.8% 증가한 1085억원, 영업이익을 11.4% 증가한 434억원으로 추정하며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진단했다. 내수 부진에도 수출 호조가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을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다만 북미 직판 구축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단기 수익성은 매출 증가율을 밑돌 가능성을 경고했다.
톡신 부문은 1분기 5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8%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내수는 경쟁 심화로 약 185억원으로 소폭 감소한 반면 수출은 408억원으로 92.4% 급증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북남미 수출이 브라질 재개와 미국향 수출 본격화로 609.5% 증가한 210억원을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 회사는 하반기부터 미국 직판 매출이 본격화되면 성장률을 추가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미용용 톡신 시장 규모를 3~4조원대로 추정하며 2028년까지 점유율 10% 확대를 목표로 제시한다.
필러 부문은 1분기 331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감소했는데 수출은 아시아 중심으로 소폭 증가한 280억원인 반면 국내 매출은 경쟁 심화로 50억원 수준까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화장품 부문은 자체 브랜드와 마케팅 효과, K뷰티 훈풍으로 1분기 145억원, 전년 대비 약 10%의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 재무 여력도 관건으로 남아 있어 순현금성 자산 약 5094억원은 국내외 M&A와 사업 확장에 유용한 옵션이 될 수 있다. 주주환원 측면에서 2025년 자사주 소각 537억원과 현재 보유 자사주 12.2%의 추가 소각 가능성도 투자 포인트다.
투자자는 성장성과 단기 수익성 중 어느 쪽을 더 중시해야 할까라는 질문이 남는다. 상상인증권은 상반기 비용 선반영과 하반기 매출 실현 구조를 고려할 때 수익성은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최근 외국인 대규모 매도와 지정학적 불안, 원화 약세 등 시장 변수가 주가 단기 변동성을 키우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한다. 전반적으로 북미 모멘텀과 주주환원이 성공적으로 결합될 경우 기업가치 재평가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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