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젠 실적 호조가 이끈 휴온스그룹 역대 최대 매출
- 최고관리자
-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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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475억원, 영업이익 906억원, 당기순이익 807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수출과 주요 사업회사의 성장으로 매출 기반은 견조하다. 4분기 매출은 2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 줄어들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성장과 수익성 간 균형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의약품 사업회사 휴온스는 연결기준 매출 6208억원, 영업이익 456억원, 순이익 416억원을 기록하며 수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달성했다. 수출액은 643억원으로 전년 대비 24.4% 늘었고 북미 주사제 수출은 184억원으로 52.3% 증가했다. 연결 종속회사인 팬젠은 에리트로포이에틴 EPO 바이오시밀러 수출 증가로 호실적을 이어가며 그룹의 실적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 2공장 주사제 라인 본격 가동과 최근 승인·허가 이슈가 올해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휴온스글로벌은 배당정책을 강화해 결산배당 주당 200원을 결정했고 분기배당을 도입해 올해는 분기당 주당 200원, 연간 총 800원 배당을 공시했다. 2025사업연도 배당 총액은 107억원 규모로 자본준비금 감액을 통한 비과세 배당이 포함된다. 회사는 2028년까지 매년 주당배당금을 5%에서 30% 범위로 단계적으로 상향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배당 강화는 주주환원 신뢰를 높이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투자 관점에서는 팬젠의 바이오시밀러 수출 확대와 휴온스의 생산능력 확대가 실적과 배당지속성에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원가율 상승, 베트남 법인 초기 비용, 신제품 마케팅비 등 일시적 비용 압박은 영업이익률을 제약하는 요인이다. 단기 주가 반응은 배당 기대치와 실적 추세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는 분기별 실적과 수출 추이, R&D 성과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시장은 팬젠을 포함한 수출 모멘텀과 비용통제 성과를 동시에 확인하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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