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실적 호조로 본 K뷰티 확장 전망
- 최고관리자
-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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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가 증권사의 실적 전망과 공개매수 소식에 힘입어 주목받고 있다. NH투자증권은 1분기 연결 매출 1711억원, 영업이익 209억원을 전망했고 별도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인 156억원으로 봤다. 장 초반 주가는 4%대 강세를 보였고 잉글우드랩 공개매수로 지분율이 66.67%로 상승했다. 특별관계자 포함 지분은 71.75%에 달해 경영 통제력이 높아졌다.
증권가는 상위 고객사 성장과 600여 고객 풀을 근거로 수주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코스메카는 미국 잉글우드랩을 통해 현지 생산 역량을 확대하며 Made in USA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6405억원으로 22.2% 성장했고 회사는 중장기 연결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한다. 실행력은 해외 설비 가동과 수주 확대 속도에 달려 있다.
기업 호조는 K뷰티 수출 증가와 맞물린다. 1~2월 누적 화장품 수출은 19억4300만달러로 18.5% 증가했고 연간 수출은 114억3000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도 2조원대 매출로 경쟁을 벌이며 글로벌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코스메카코리아는 어느 정도까지 시장 점유를 높일 수 있을까.
투자시장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실적 개선과 지배구조 강화를 긍정적으로 보지만 위험 요인도 크다. 중국 수요 둔화, 공급망 문제, 고객사 집중 등은 단기 실적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그럼에도 미국 생산능력 확보와 고객 기반 확장은 중장기 수익성에 실질적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투자 판단은 분기 실적 추이와 해외 공장 가동 성과를 확인한 뒤 신중히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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